12월 말일에 도착한다는 안내 전화를 받고 기쁨 마음에 하루남은 휴가를 써서 집에 있었는데 정해진 저녁시간에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고 다음 날 확인하니 배송이 누락되었다는.. 어렵게 다시 일정을 잡고 배송되었지만 설치기사님의 놀란 표정을 잊지 못함 스탠드와 본체를 연결하는 H판이 포장박스에서 안보이고 나도 놀라고 기사님도 설치일 이래 이런 일 처음이라하고 제가 직접 조립할테니 누락된 H판은 꼭 잘 보내달라고 부탁드림 그날은 바닥에 놓고 음악을 들었는데 왠지 큰 박스가 거실 바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머지 부품이 배송되길 기다려서 도착하자마자 직접 조립하여 드디어 설치 완료! 소리는 좋네요... 근데 볼때마가 힘든 기억이 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