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라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르지만, 캐릭터라는 건 보편적이고 대중적이다. 언어 장벽을 넘어서서 늘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다는 그 매력에 끌렸다.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이념도 내가 캐릭터를 소재로 삼은 이유 중 하나이다. 21세기의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미국의 팝 아티스트 KAWS. 미술품과 장난감의 새로운 융합을 통해 대중문화에서 순수 예술을 넘나들며 현대 미술을 새롭게 쓰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.